굿피플, ‘같이굿피플’ 등록 가게 1천 호 돌파

굿피플과 함께 전 세계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같이굿피플’ 등록 가게가 1천 호를 돌파했다. ©굿피플 제공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굿피플과 함께 전 세계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같이굿피플’ 등록 가게가 1천 호를 돌파했다고 7일(금) 밝혔다.

‘같이굿피플’은 굿피플의 대표적인 나눔 캠페인으로, 매월 수익금의 일부를 정기 후원하며 국내외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곳을 말한다.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병원, 약국, 교회 등 모든 곳이 참여할 수 있다.

특별히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가게들이 꾸준히 합류하며 캠페인 론칭 1년 3개월 만에 등록 1천 호를 돌파했다.

굿피플은 5일 1,001번째로 같이굿피플에 가입한 쿡1015 부산반여점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 쿡1015 부산반여점은 부산 해운대구의 반찬 업체이다. 특히 굿피플,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식사지원사업 ‘모두의 한 끼’에 반찬 업체로 참여하고 있다.

쿡1015 부산반여점 안수빈 대표는 “1,001번째로 같이굿피플에 가입하게 돼 기쁘다”며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으로 기꺼이 가입했다”고 했다.

또한 “굿피플이 진행하는 식사지원사업 ‘모두의 한 끼’에도 참여하게 돼 동네의 어려운 분들에게 식사 한 끼 대접하고 싶다는 꿈에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드릴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경배 회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사회 곳곳에 계신 덕분에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품고 나아갈 수 있다”며 “앞장서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주시는 모든 같이굿피플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굿피플은 함께 좋은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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