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우간다 쿠미 지역에 있는 쿠미대학교(Kumi University)와 함께 창업교육 훈련(Startup Training for African Revival, STAR)’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즈니스 지식으로 우간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창업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열렸으며, 우간다 쿠미대학교에서 선발한 1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주강사로는 한동대 ICT창업학부의 이상화 교수가 나선다. 주요 프로그램은 디자인 씽킹, 비즈니스 모델, 사업계획서 작성을 포함한 창업교육이며, 학생들은 다채로운 창업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현지 우수 창업팀과 함께 워크플랜 작성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홍세기 쿠미대학교 총장은 “한동대학교와 쿠미대학교는 형제다. 금번 창업훈련은 쿠미대학 학생들의 사고를 넓혀줄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일 뿐 아니라 후속 멘토링을 통해 쿠미대학 학생들이 창업 관련 역량을 더욱 갖추리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교육훈련에 참여한 우간다 타반 프랑코 알리고(Taban Franco Aligo) 학생은 “이 훈련을 통해 기업가정신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한동대학교는 이번 창업교육 훈련의 후속으로 집중 창업 멘토링을 하반기에도 진행하며 현지 우수 창업팀의 창업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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