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문상록)는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와 함께 찾아가는 심리치료 ‘가족을 연결하는 마음지도’사업을 진행한다고 27일(화)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킨텍스로부터 마련됐으며, 경기도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심리치료 프로그램비로 사용된다.
킨텍스는 굿네이버스와 2018년부터 협업해 올해 6년차로, 도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가정에 찾아가는 심리치료 프로그램으로 미술치료를 통해 아동 및 가정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올해는 기존 진행했던 고양시, 수원시, 파주시 이외에도 성남시도 추가로 지원하여 프로그램 진행 지역을 확대했으며 이번‘가족을 연결하는 마음지도’ 사업은 10월까지 진행 후, 11월에 성과보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상록 본부장은 “지역사회 내 심리·정서적인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올해에도 의미있는 사업을 함께 진행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아이들이 심리·정서적 어려움 없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하고 있는 킨텍스는 국내 최대 전시장으로 국제 전시, 컨벤션을 유치·운영함으로써 대한민국 전시 사업을 대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