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교회 청소년들 위한, 제8회 ‘더 행복한캠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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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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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비전양의문교회 주최, 7월26일부터 29일까지 포천 한국중앙기도원에서
작은교회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더행복한캠프 ©고상범 목사

새비전양의문교회(김태호 목사)가 7월26일부터 29일까지, 포천 한국중앙기도원에서 제 8회 더 행복한캠프를 개최한다.

이 캠프는 재정적으로 미약한 작은 교회 청소년들을 섬기기 위한 수련회로 등록비가 없다. 군포성산교회, 주일학교사역자모임, UCC미니스트리 등이 협력한다.

이번 캠프에 함께하는 사역자로는 김태호 목사(새비전양의문교회), 김지현 목사(군포성산교회), 김지연 대표(한국가족보건협회), 임하정 중독전문 상담사(베델회복공동체), 고상범 목사(주일학교사역자모임) 등 외 강사들이 참여한다.

주일학교사역자연구소장 고상범 목사는 “‘다음 세대는 선교지다!’라고 하신 말씀을 붙잡고 2014년 7월 19일 교회를 개척한 후 작은 교회 청소년들 섬기는 ‘더행복청소년 연합수련회(더행복캠프)’를 진행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 펜데믹으로 사역이 중단되고 안타까운 3년의 세월이 흘렀다”며 “이제 다시 제8회 더행복캠프를 시작한다. 복음화율 3%, 이미 선교지가 되어버린 대한민국 청소년들을 복음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작은 몸부림을 다시 시작하려고 합다”고 했다.

이어 “3박 4일 72시간 동안 훈련된 교사들이 아이들 6명과 함께 먹고 자고, 함께 기도하고 함께 찬양하며, 함께 뒹굴 면서 참된 행복은 예수 안에 있음을 알아가게 될 것”이라며 “예수 중심의 가치관과 세계관으로 무장될 것이며, 예수중심의 차세대 리더 들로 성장해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복음의 능력으로 변화된 아이들을 통해 가정이 변화되고, 학교가 변화되며, 섬기는 교회가 변화될 것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다음세대의 부흥의 밑거름으로 쓰임 받게 될 것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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