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0주년을 맞은 군포시 오금로 소재 영은교회(담임 김경호 목사)가 지난달 25일에 군포시청에 불우 이웃을 위한 라면 1,280박스를 후원했다고 최근 밝혔다.
김경호 목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어 후원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하은호 군포시장은 ”소외계층들이 더 어렵고 힘든 시기에 뜻 깊은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영은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화답했다.
한편, 기탁된 후원품은 사회복지기관 2개와 12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 계층에게 전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