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에 참여한 인계초등학교 학생들 사진. ©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16일 경기캠퍼스 장준하통일관 전산실에서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지역 인재 성장을 돕는 ‘디지털기반 창의융합체험 시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AI·SW대학 임익수 교수의 지도 아래 학생들은 ▲AI 아트엔진을 활용한 메타버스 갤러리 제작을 직접 체험해 본 후 결과물을 공유하고 소감 나누기 ▲AI 도구를 활용한 나만의 캐릭터 영상 제작 ▲AI 아트엔진을 활용한 4컷 만화 제작 ▲AI 코파일럿 도구 활용하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계초등학교 6학년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더불어 AI 아트엔진과 AI 코파일럿 도구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콘텐츠를 만들어보는 체험도 함께 제공되었고, 프로그램은 총 4개의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되어 이를 통해 학생들은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로 적용해보며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보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의 디지털 체험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한신대를 포함한 11개의 협력대학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단체사진. ©한신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