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숭실평화통일연구원(원장 서문기)이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 숭실대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회장 방정환)과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연다. 이날 대회에서는 탈북 청소년의 정체성 회복과 적응, 사회교류 증진 방안 등에 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은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과 함께 ‘탈북 청소년 및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적응과 지원 방향’을 주제로 올해 한반기 총 세 차례에 걸쳐 국제학술대회를 열 예정이며,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과 공동 학술대회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숭실대는 1897년 평양에서 개교한 후 1938년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를 거부하며 자진 폐교했다가 1954년 서울에 재건한 대학이다. 현재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연구와 교육에 항상 힘쓰고 있다. 더불어 2023년 코리안 디아스포라 연구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국내에 들어와 있는 탈북민과 다문화 가정과 해외 동포 등 남북통일을 넘어 코리안 디아스포라 통합 연구 수행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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