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가 지난 15일 ‘지역인재 의무채용 확대’에 따라 선도적으로 운영해온 지역 공공기관 취업지원 프로그램 성과로 2023년 인사혁신처 주관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한남대 졸업생 3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한남대는 지난 2020년 지역인재 채용이 의무화되기 이전부터 입문반. 기본반, 활용반 등 다양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합격자들은 한남대 취업지원팀의 진로·취업지원 서비스와 상담과 비교과 프로그램과 교과목(NCS기반 채용준비, 신문읽기와 경력개발, 비즈니스 훈련, 자기계발과 미래설계) 등을 수강했었다.
지역인재 합격자인 이모씨(사회복지학과 16학번)는 “취업팀에서 주관하는 학습컨설팅을 통해 상담을 받고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취업동아리를 통해 모의면접에 참여하고 면접에 대해 세밀하게 연습해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남대 취업지원팀은 공공기관 입사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을 위한 채용설명회, 이론 강의·문제풀이, 입사서류 컨설팅, 모의면접 코칭, 합격자 선배 멘토링, 사후관리 등과 올해 하반기 지역인재 원스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신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