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10일까지 3주간 기업분석 경진대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기업분석 경진대회는 사회진출단계에 있는 학생들이 희망하는 기업을 올바르게 분석·파악하여 능동적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생들이 취업 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업분석 역량과 다각적인 분석 능력을 키우기 위해 기업분석 교육과 1:1 개별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향상시켜 다양한 취업 전반에서 성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교내에서는 기업분석 경진대회가 개최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2개 팀은 강남대학교에서 개최되는 경기 남부권 대학연합 기업분석 경진대회에 참여할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성결대 진성아 대학일자리개발처장은 “현재 많은 학생들이 구직 난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런 상황에서 더욱 필요한 것은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제공되는 취업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 남부권 대학연합 기업분석 경진대회는 경기 남부권에 속하는 10개 대학(성결대, 강남대, 수원대, 안양대, 오산대, 평택대, 한경대, 한세대, 한신대, 협성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대회다. 이 대회는 대학 내에서 진행되는 예선 기업분석 경진대회에서 각 대학별로 우수한 팀 2개를 선발하고, 이들이 주최 대학인 강남대학교에서 본선을 경쟁하게 되며, 총 20개 팀이 이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