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미니스트리(대표 김관성 목사)가 뮤지컬 ‘더북’과 관련해 7월과 8월에 걸쳐 여름 수련회 ‘전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이벤트는 교회 ‘주일학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평일 공연에 한 해 수련회 일정에 맞춰 시간 조율이 가능하다.
혜택으로는 뮤지컬이 끝난 후 진행하는 상품 제공시간이 있으며, 10분 정도 교회 사역자가 진행하는 시간이 부여된다. 또한 배우들과 함께 단체 사진도 가능하다.
뮤지컬 ‘더북’의 간략한 스토리로는, 중세 카톨릭 교회가 ‘면죄부’라는 이름우로 구원을 사고 팔고, 사제가 아니면 성경을 소유할 수도 읽을 수도 없었던 때에 라틴어 성경을 영어로 번역해 퍼뜨리던 사람들이 있었다. 교회는 그들을 ‘롤라드(Lollad: 독버섯)이라고 부르며 닥치는 대로 잡아 처형시켰다. 평범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는 그들이 왜 목숨을 걸고 성경을 영어로 번역해 퍼뜨렸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