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학기가 마칠 무렵 각 캠퍼스 선교단체별로 여름 수련회를 준비하기 위해 시동을 걸고 있다.
대표적인 캠퍼스 선교단체들을 살펴보면 JDM은 7월 3일부터 8일까지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성령의 능력으로 세상을 돌파하라’라는 주제로 여름 수련회를 진행한다. 주제강사는 JDM의 대표인 윤태호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며, 총신대학교 신대원 이상웅 교수, JDM 한국대표 엄상섭 목사, JDM 원주대표 이동호 목사, JDM 서울대표 이귀준 목사 등이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 김지연 약사의 강의도 있을 예정이다.
예수전도단 한국대학사역(담당 권혁준 간사)이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미션 컨퍼런스2023’(Mission Conference)을 대전에 위치한 목원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Champion Young People’ (시편 110:3)로 주의 권능 안에 있는 카이로스(KAIROS)의 시간에 청년과 대학생들이 다음 세대와 다가올 모든 시대 안에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기 위한 집회이다.
한국대학사역는 “본 행사를 통해서 다음 세대인 청년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회복시키고, 부르신 모든 영역에서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도록 도전하려고 한다”며 “특별히 올해는 행사 개최지인 대전 각 지역으로 청년들이 흩어져 창조적인 섬김의 표현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시간을 보낼 뿐 아니라, 저녁 행사안에서 모든 세대들이 모여 함께 다음 세대를 축복하며 일으키는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했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 강사로는 권혁준(한국YWAM 대학사역부 책임자), 우성환 목사(한국YWAM (전)청소년사역 책임자), 박선오 간사(YWAM 하와이 코나 디렉터), 지구보기 선교사(인도YWAM 남부지역 책임자), 섀넌 카스틸 간사(YWAM brave love 강사) 등이 있다.
컨퍼런스의 독특한 프로그램으로는 청년 대학생들이 지역을 창조적으로 섬기는 전도시간인 ‘Let’s ignite’이 있다. 대전의 곳곳으로 각 조가 흩어져 다양한 모습으로 지역을 섬기게 된다. 또한, 참여형 프로그램들은 컨퍼런스 이 시간 동안 하나님이 주신 말씀과 마음을 표현하며 풀어내는 공간으로 다양한 이벤트, 창조적 활동과 나눔을 갖는 시간이다.
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는 여름 수련회를 위해 ‘40일 체인 금식 기도’를 하며 미리부터 여름 수련회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CCC 순장들의 여름수련회에 관해 100자 이내의 간증을 써서 메시지를 나누는 이벤트도 진행했었다. CCC의 여름수련회는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덕유산 무주리조트에서 진행한다.
IVF(대표 정재식 간사)는 7월 4일부터 8일까지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2023 IVF 전국수련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