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교회 청소년을 위한 ‘더행복청소년 연합수련회(더행복캠프)’가 오는 7월 26일(수)부터 29일(토)까지 3박 4일간 포천 한국중앙기도원에서 열린다.
더행복캠프는 새비전양의문교회 김태호 목사가 ‘다음 세대는 선교지다’라는 말씀을 붙잡고 2014년 7월 19일 교회를 개척한 후 작은 교회 청소년을 섬기는 캠프로 진행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사역이 중단되면서 3년 만에 ‘참된 행복 예수 안에’라는 주제로 제8회 더행복캠프가 열리게 되었다.
더 행복캠프는 말씀과 기도로 훈련된 교사들이 3박 4일간 철저한 섬김과 헌신으로 학생들과 소그룹을 이루어 진행된다. 72시간 동안 훈련된 교사들과 아이들이 함께 먹고 자고, 함께 기도하고 찬양하고 뒹굴면서 참된 행복은 예수 안에 있음을 알아가는 시간이 될 것이다.
주최 측은 “이제 다시 제 8회 더행복캠프를 시작한다. 복음화율 3%, 이미 선교지가 되어버린 대한민국 청소년들을 복음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작은 몸부림을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며 “캠프를 통해 예수 중심의 가치관과 세계관으로 무장되고, 예수 중심의 차세대 리더들로 성장하는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또 “복음의 능력으로 변화된 아이들을 통해 가정이 변화되고, 학교가 변화되며, 섬기는 교회가 변화될 것이다. 대한민국 다음세대 부흥의 밑거름으로 쓰임 받게 될 것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는 선착순 120명으로 진행되며 회비는 무료, 신청은 6월 25일(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더행복드림’ 홈페이지(https://newvisionyouth.modoo.at/)에서 가능하다.
문의 : 새비전양의문교회 김태호 목사(010-7146-7300), 주일학교사역자연구소 고상범 목사(010-2332-0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