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기적’을 통해 사람들을 믿음으로 인도하는 한 ‘어린 소녀’의 이야기가 스크린으로 펼쳐진다.
헐리우드의 블록버스터들의 공세 속 놀라운 흥행을 기록한 기독교 영화 ‘기적을 믿는 소녀’가 30초 예고편과 스틸컷을 공개했다. ‘기적을 믿는 소녀’는 기도로 믿음을 증명하는 어린 소녀를 통해 불가능이 없으신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한 성도들이 믿음의 불꽃을 키워가는 따듯한 복음 영화이다.
전미 박스오피스 4주간 연속 10위를 기록한 이번 영화는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중략)...없으리라’(마태복음 17장 20-21절)라는 성경 구절의 내용을 불가능이 없으신 하나님과 그 하나님을 의지한 어린 소녀를 통한 기적의 감동으로 기독교인들이 자신의 믿음에 대해 반성하도록 고무시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TV 시리즈로 큰 흥행을 거둔 ‘한나 몬타나’, ‘레이븐의 집’ 등을 비롯해 65편의 디즈니 TV 시리즈물의 기획 및 연출자로 활동한 리처드 코렐 감독은 “아무리 끔찍하고 괴로운 상황이라도 하나님의 위로와 치유력이 미치지 않는 상황은 없다”라고 말하며, 기도로 믿음을 증명하는 어린 소녀 ‘사라’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기적과 가족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중요성을 말하고자 한다.
배급사인 홀리가든은 “이번에 공개된 30초 예고편은 죽은 새를 하나님의 믿음과 기도로 살리는 ‘사라’의 모습은 영화 속 스토리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어린 소녀가 하나님의 기적을 행한다는 소문과 함께 그녀를 찾아온 사람들은 놀라운 경험을 경험하게 되고, 걷지 못하던 ‘사라’의 친구까지 병이 치유되면서 모든 이들을 놀라게 한다”며 “마지막으로, ‘기적을 일으킨 소녀의 믿음’이라는 카피와 ‘믿기지 않아요’라는 대사는 시퀀스에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인다”고 했다.
영화 ‘기적을 믿는 소녀’의 줄거리는...
하나님의 기적을 믿는 어린 소녀 ‘사라’는 호수에서 죽은 새를 위해 기도를 하게 되고 새는 소녀의 믿음으로 살게 된다. ‘사라’는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해 새를 살리게 된 것이라고 주변 사람들에게 말하지만, 모두에게 외면을 당한다.
며칠 후, 교통사고를 목격한 ‘사라’는 다시 한번 기도로 죽은 강아지를 살리고, 연이어 하반신 마비를 가진 그의 친구 마크도 걷게 되자 어린 소녀가 하나님의 기적을 행한다는 소문은 순식간에 퍼지게 된다. 많은 사람들은 기적을 경험하기 위해 소녀에게 몰려들고, ‘사라’와 가족들은 혼란을 겪는데...
‘기적을 믿는 소녀’는 가족 드라마로 원제는 ‘The Girl Who Believes In Miracles’이다. ‘㈜온피크’가 수입했고, GOODTV 기독교복음방송 제공하며, ‘홀리가든’이 배급한다. 감독으로 리처드 코렐, 주연으로 오스틴 존슨, 미라 소르비노, 케빈 소르보, 피터 코요테 등이 있다.
믿음에 관한 가장 중요한 메시지를 던지는 영화 ‘기적을 믿는 소녀’는 오는 7월 5일 국내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