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지부장 김성찬)는 ㈜우보인터내셔날(대표이사 김지훈)로부터 용인시 위기 가정 여아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일(목) 밝혔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스마일키트’를 제작하는 데 사용됐다.
‘스마일키트’는 약 10개월분의 생리대를 비롯해 어린이 철분영양제, 파우치, 다회용 온찜찔 주머니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를 통해 동막초, 신월초, 양지초, 용천초를 비롯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여아 총 100명에게 전달됐다.
용인시에 위치한 ㈜우보인터내셔날은 가구 피팅의 세계적 브랜드 블룸(blum) 하드웨어 솔에이전트기업으로 위기 가정 여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생리대 지원사업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지훈 대표이사는 “여전한 코로나19와 경제 위기로 많은 취약계층 가정이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위기 가정의 여아들을 위한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스마일키트’를 통해 지역 내 여아들이 당당하고 건강하게 웃으며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성찬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장은 “생리대는 여아들에게 꼭 필요한 위생용품으로 도움이 필요한 관 내 아이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 ㈜우보인터내셔날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는 아동권리교육, 나눔인성교육 등 사회개발교육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