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HK+사업단(단장 장경남)은 지난 19일 아시아기독교사학회와 교류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경남 사업단장을 비롯하여 오지석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부원장, 신응철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학술연구교수, 성신형 교수, 설충수 교수, 회장 서원모 장신대 교수, 백종구 교수, 채송희 박사 등이 참석했으며, 숭실대 HK+사업단의 초청으로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이루어졌다.
협약 내용에 따라 양 기관은 ‘아시아 기독교 아카이브’를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소장 자료를 제공하며, 공동연구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그리고 두 기관은 상호 간 정보 교류와 공유를 촉진하며, 인적 및 물적 자원을 연계하여 협력을 강화하고, 기관 관계자 및 실무자들 간의 업무 교류를 적극적으로 이루어 나가기로 합의했다.
장경남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시아 기독교 문화의 다양성을 발굴하고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여 기독교 문화의 이해 지평을 확장시키고 그 가치가 대외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