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김상식 총장) 교육혁신지원센터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개최된 ‘2023 성결 FAIR’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교육혁신지원센터(배지현 단장)에서는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 확대와 교내 비교과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진행하기 위해 성결 FAIR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토끼가 껑충 뛰어오르듯 대학 부서 및 학부(과) 비교과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도약(跳躍)을 응원하고자 ‘JUMP UP’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진행되었다.
‘2023 성결 FAIR: JUMP UP’의 개회식 및 시상식은 김상식 총장, 윤민영 부총장, 정희석 부총장, 배지현 교육혁신단장 등 주요 보직자들의 참석으로 시작되었다. 이 행사에서는 비교과 관련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신 14명의 수상자들에게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이후에는 학술정보관 1층 U라운지에서 재학생들의 공연 및 우수작 전시가 진행되었다.
김상식 총장은 “우리나라 설화에서 토끼는 작은 체구를 가졌지만 선하면서, 민첩한 지혜의 상징으로 묘사되듯이, 이번 성결 FAIR를 통해 성결대학교 재학생들도 거대한 세상 속에서 자신만의 성실함과 지혜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2023 성결 FAIR: JUMP UP’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0개의 부서와 3개의 학부(과)에서 비교과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이 행사는 교수학습지원센터, 교육혁신지원센터, 국제교류과, 글로벌경영기술교육연구센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문헌정보과, 사회봉사센터, 창업지원단, 학생상담센터, XR센터의 비교과 프로그램 안내를 포함한다.
또한, 기독교교육상담학과, 유아교육과, 체육교육과라는 3개의 학부(과)에서는 전공과 비교과 활동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자신의 관심과 장래 포부에 맞는 선택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