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작가들의 말말말>

도서 「깨끗한 부자」

돈은 복이 아니라 은사다. 복은 예수를 믿으면 누구나 받으나 은사는 예수 믿는다고 다 받는 것이 아니다(방언의 은사처럼). 은사는 주(主)를 위해 쓰라고 주시는 것이다. 물질도 주를 위하여 바로 쓰라고 하신다. 돈은 정직하게 벌고 하나님의 뜻대로 바로 쓰면 선이 되고 복이 된다. 그러나 정직하게 벌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 쓰지 않으면 악이 되고 화가 된다. 악과 선, 화와 복은 사람에게 달렸지 돈 자체에 달린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방식과 법대로 돈을 벌어도 그것을 하나님의 뜻대로 쓰지 않으면 그 돈은 하나님과 상관없는 돈이 되고 만다. 하나님의 방식과 법대로 버는 일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바로 쓰는 일은 더 중요하다. 돈과 세상에 대해 바르고 반듯한 신앙과 사상, 자세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돈이 무조건 복인 줄 알고 기독교 신앙까지 기복적으로 변질시켜가며 사는 것도 문제지만, 돈을 무조건 죄악시하여 천하고 부끄럽게 여기는 것도 큰 문제라는 것을 명심하여 돈에 대한 바른 생각과 자세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되기 바란다.

김동호 – 깨끗한 부자

도서 「개혁주의 신앙 고백의 하모니」

성경은 하나님이 자신을 드러내신 여러 방법 가운데 하나이자 그리스도인이 믿는 바를 담고 있는 중요한 책이다. 이 성경을 통해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알아가고, 신앙을 굳건히 세우며,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으로 나아간다. 역사적으로 개혁교회는 이처럼 성경이 가르치는 바를 요약하여 신조를 통해 전달해 왔다. 이 신조들은 성도가 자신의 신앙을 명확히 고백하게 하기 위해서, 또는 그릇된 진리를 가르치는 이단을 분별하여 바른 신앙을 정립하기 위해서 작성되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가르침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요약하여 성도의 신앙을 굳건히 세우기 위한 것이 교리와 신조이다. 오늘날 교리와 신조가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관점을 협소하게 만드는 것처럼 이해되는 것과 달리 이것은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도록]”(엡 4:13) 도와줄 토대와 기초가 되는 가르침인 것이다.

조엘 R. 비키 & 싱클레어 B. 퍼거슨 – 개혁주의 신앙 고백의 하모니

도서 「보라! 하나님의 일하심을」

나는 만남의 축복을 통하여 나를 고통스럽게 했던 모든 질병을 고침받았다. 백송교회 이순희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을 더 알게 되었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고 있다. 어둠의 실체를 알게 되었고 그 어둠과 싸우려면 내가 어떻게 준비되어야 하는지 배우고 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를 다 기록할 수 없다. 나를 여기까지 인도하시고, 또 지금도 나를 붙드시고 치료하시는 하나님께 이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나의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방식이 아닌, 세상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을 갖게 되길 원한다. 우리를 한량없이 사랑하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시며,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하실 하나님을 의지하며 승리하길 소망한다. 주님께서 내려 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린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백송교회 – 보라! 하나님의 일하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