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로 개종한 전 심령술사가 “요가는 단순히 재미있고 순진한 움직임”이라는 주장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젠 니자에게 요가는 한 때 악령을 만나기 위해 의도적으로 사용했던 의식적인 운동이었다.
니자는 최근 빌리 할로웰의 ‘플레잉 위드 파이어’라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자신의 경험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할로웰은 “요가는 힌두교의 영적 수련이며, 그 명칭은 산스크리트어에 뿌리를 두고 있다. 그것은 ‘멍에를 메다’ 또는 ‘결합하다’라는 의미다. 그들이 하는 일은 거짓 신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숭배하는 의도적인 자세를 취하는 것”이라고 했다.
니자는 “힌두교에는 3억 3천만 개가 넘는 거짓 신들이 있으며, 그들은 이러한 자세로 신들을 숭배하고 있다. 그것이 바로 요가이며, 이는 스트레칭과 호흡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며 “요가는 출애굽기 23장에 나오는 성경의 가르침을 위반하는 것이다. 우리의 유일하신 참 하나님 앞에서는 어떤 신도 숭배하면 안 된다. 그분 앞에 다른 어떤 신도 두지 말라”고 조언했다.
그는 “당신은 요가를 함으로써 마귀의 문을 여는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이 하고 있는 자세는 유일한 참 신이 아닌 다른 신들을 숭배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니자는 “사람들은 교회와 그 밖의 모든 것에서 마귀와 마귀의 영을 심각하게 과소평가하는 것 같다. 우리가 구석구석에서 마귀를 찾고 있지 않지만, 그들은 거기에 있으며 그들을 초대하고 불러일으키는 관행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당신이 권한을 부여하고 그들을 당신의 공간으로 초대할 때, 당신은 뒤따르는 결과를 수용하는 것이다. 그래서 경고가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니자는 요가가 일련의 신체적 자세일 뿐이며 악의적인 의도가 없는 한 무해하다고 믿는 기독교인들에게 예레미야 17장 9절을 읽으라고 권하며 “우리의 마음은 거짓되다”고 했다.
그러면서 “요가를 하고 예배 음악을 틀고 예수님께 부르짖는 것과는 다르다. 사람들은 이 운동을 하면서 기도한다고 말하며 ‘음, 하나님은 내 마음을 아신다’고 말한다. 맞다. 당신이 맞다. 당신은 이에 대해 걱정해야 한다”고 했다.
그녀는 “누군가가 요가를 연습할 때 마귀에게 문을 열거나 마귀가 당신의 공간에 들어올 수 있도록 허락한다. 요가를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마귀의 압박에 취약할 것”이라며 “요가를 연습한 결과 사람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고 했다.
그는 “불안, 혼란, 의심의 씨앗 심기, 때로는 질병까지 그들은 실제로 당신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다시 말하지만, 기독교인으로서 영적 혼란, 영적 취약성, 교회에 가고 싶지 않거나 성경을 펴고 싶지 않은 것, 당신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모든 것, 그것이 바로 싸움”이라고 했다.
아울러 “요가는 당신을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고 불순종하게 한 다음, 죄를 짓게 만들 것이다. 그렇게 하는 것은 정말 위험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