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꿈꾸는 청춘들 다 모여라' 나눔톡콘서트 열린다

교육·학술·종교
장세규 기자
veritas@cdaily.co.kr

자신의 분야 혹은 관심 분야에서 선행을 실천하는 명사들이 생생한 삶의 이야기와 나눔 철학 등을 재미와 감동을 담아 선사하는 대국민 나눔 멘토링 프로젝트 '나눔톡콘서트'가 열린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22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나눔톡콘서트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나눔톡콘서트에서는 올해 첫 주자로 강영호 사진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 밥 장(Bab Chang, 본명 장석원)이 '상상하라, 나눔도!'라는 주제로 나눔을 실천하며 느낀 진솔한 경험담과 자신의 생생한 삶의 이야기 등을 대중들에게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춤추는 사진작가로 유명한 강 작가는 대한민국 대표 커머셜 사진작가로 어린이재단과 함께 아프리카, 스리랑카, 베트남 등 빈곤 아동이 있는 지구촌현장을 누비며 진정성 있는 메시지가 담긴 사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나눔에 동참하도록 소통하고 있다.

"재능기부는 좋아하는 일을 오래 할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다"고 말하는 밥 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국내 유명 대기업에 입사했지만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다 입사 10년 만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일러스트레이터의 길을 선택했다. 이후 작가, 북칼럼니스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이번 나눔톡콘서트 참가신청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홈페이지(www.childfund.or.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참석자에게는 강영호, 밥 장이 디자인한 글로벌 SPA브랜드 유니클로의 UT를 선물로 증정한다.

유니클로는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UT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나눔꿈콘서트 #어린이재단 #청춘 #재능나눔

지금 인기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