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교사운동(공동대표 한성준·현승호, 이하 좋은교사)이 위기의 아이들을 위한 ‘1대1 결연 캠패인’을 진행한다.
1대1 결연 캠패인은 학교의 교사들이 좋은교사가 진행하는 캠페인에 결연 신청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1대1 관계를 통해서 일정기간을 섬기는 사역이다.
이는 먼저 교사가 사랑과 도움이 필요한 한 아이를 찾아 1년 동안 품기로 결심한 후 결연하면 학생들과 주기적인 만남과 상담, 중보기도, 함께 식사하기, 문화활동, 학습지도 등으로 아이의 마음의 문을 열고 교제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위기 학생의 경우, 일대일 결연 신청 시(좋은교사운동에), 정기적인 또는 긴급지원에 표시하면 상담 후 상황에 맞는 금액을 지원된다. 이는 상시 모집하는 중이다.
좋은 교사는 “‘어린아이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18:4). 요즘 같아서는 도무지 받아들이기 힘든 말씀”이라며 “요즘 어린아이들은 친구를 때리기도 하고, 왕따를 시키기도 하며, 물건을 훔치거나, 교사에게 욕을 하기도 하고, 거짓말을 하거나, 심지어 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하기도 한다. 만약 천국이 금쪽이들로 가득한 곳이라면 저는 갑자기 고민이 생긴다. 천국에서도 생활지도를 해야 할 것 같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그러나 선생님, 그 아이들이 바로 주님이 찾는 고통받는 아이들이다. 정말 간절히 바라기는 그 아이 손 꼭 잡고, 금쪽이와 함께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를 소망”한다며 “5월은 일대일 결연 캠페인 중 대상 아동을 찾아 결연하는 달, 즉 한 아이를 품는 달”이라고 했다.
이들은 “우리 반의 금쪽이, 우리 학교의 금쪽이를 찾아 주십시오. 그리고 그 아이를 품고, 일대일 결연 신청을 해주십시오. 비록 매월 5만 원의 경제적인 지원이 필요 없으시더라도, 내가 한 아이를 품고 있다면, 꼭 일대일 결연 신청을 해주십시오! 결연 신청은 선생님의 다짐을 굳게 하는 수단이 되기도 하고 또 저희가 기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해드릴 수 있는 수단이 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