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유해환경대응센터(센터)의 출범식이 지난 16일 오후 2시 서울시 강서구 요엘교회(담임 김영일 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불법도박게임대응센터,스포츠게임이용자보호센터,사행산업이용자보호시민단체협의회등에서 자문위원등으로 활동하는 시민사회 운동가 중독예방시민연대 강신성 사무총장, 두번째출발 이재수 공동대표, 도박을반대하는시민사회모임 김영일대표, (전)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 김규호 목사 등이 참석했다.
센터장으로 추대 된 중독예방시민연대 강신성 사무총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디지털 유해환경 근절운동, 폐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홍보및 이용자보호를 위하여 자체적으로 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유해환경 감시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회원들은 우리사회에서 사회적 문제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유해환경 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태임을 인식하며 이를 계속 방치할 경우 디지털유해환경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재산탕진, 가정파괴, 범죄증가 등의 사회적 손실이 큼으로, 우리 국민들을 디지털유해환경문제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모니터링 감시와 유해환경 근절 및 예방 운동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유해환경대응센터는 우리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디지털유해환경 문제로부터 발생되는 폐해 예방을 위해 모니터링과 피해자 구제 및 연관된 자활 그리고 감시·제도개선·연구등을 전개하여 건전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