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크 심포지움 13'이 '오늘도 성령 충만케 하소서' 라는 주제 속에서 교회의 헌신자들이 미 각주에서 Arkansas 제자들교회에 모여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뜨거운 성령이 충만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회 준비위장을 맡은 Rev. David Jeon(GTS Prof) Orientation을 시작으로 대회장 Rev. Ezra Kim(GTS Prof) 대회선언과 인사말에 이어 Opening Worship으로 이어졌다.
설교에 나선 NWM 대표회장 최고센 목사는 출3:1~5절의 말씀을 통해서 "모세는 인생의 1/3은 준비하는 과정으로 1/3은 기다리는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호렙산에는 불꽃의 광경을 볼 수 있었고 그 불 가운데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다"면서 "우리는 늘 불같은 성령이 내게 임하기를 원하지만 모세처럼 준비가 부족하며 믿음가지고 기다리질 않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교회라는 한자를 보면 모여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라면서 "은혜를 받아서 교회에 오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그리스도라고 하며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실 분이라고 하니 교회에 모이게 되었다"면서 "불같은 성령을 받을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성령은 하나님의 신이며 영이시니 하나님이 주셔야 받을 수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이 노력해야 받는 것처럼 오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받을 그릇으로 준비하고 부어 주실 것을 믿고 기다리는 가운데 모세가 떨기나무 불꽃의 광경을 본 것처럼 성령의 임하심을 체험하게 된다"며 "신앙의 신비는 중요한 것이나 신비 자체를 추구하는 것은 올바른 신앙생활이 아니며 계시가 중요하나 예언이나 계시 혹은 표적과 기적만을 바라는 신앙생활로는 바르게 설 수 없다"고 했다
"하나님을 아는 자는 참된 예배자"
나이스크 헌신자들의 축제이자 헌신의 훈련 첫날 저녁 성회에서 MAS들의 찬양인도와 사회에 준비위원장 Rev. David Jeon(GTS Prof) 기도에는 Rev. Timothy Hwang(GTS Prof)이 하였으며 말씀증거는 대회장 Rev. Ezra Kim,(GTS Prof) 전했다.
"참다운 예배자가 되려면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고 하면서 다윗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자로 거듭날 수 있었던 비결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였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우리가 참된 예배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아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며. 하나님을 아는 만큼 예배할 수 있다"면서 "우리가 매주 드리는 예배에서 감격과 열정이 식는 이유는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귀한 예배를 드릴 수 없다.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마땅히 받으셔야 할 참된 반응이 일어나지 않고 예배가 의무가 되고 짐이 된다"며 "예배자에게 하나님을 알아가는 과정은 평생 동안 추구해야 할 영역이며, 예배자가 중심에 새겨야 할 태도"라고 증거했다.
"사명을 감당하며 헌신하라"
"제자에서 머물것인가 아니면 사도적 역할을 감당하며 먹든지 마시든지 살든지 죽든지 주를 위해 사는 존재가 될 것인가를 결단하라!"
Leadership Academy 둘째날 강의에 나선 NWM 대표회장 최고센 목사는 '관심과 무관심'라는 주제로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한 사람은 육신을 좇는 자요 세상에 관심이 있을 뿐 하나님에 대해서는 무관심이며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영의 일에 관심이 지대하나 세상에 대해서는 자동적으로 거부감을 가지게 되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며 롬8:5-8절을 제시했다.
"육신을 쫒은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의 구절을 인용하며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애곡하여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던 것처럼 '무관심은 죄'"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 날 두 번째 강사로 나선 Rev.Boaz Ru(GTS Prof)는 '나는 어떻게 하여야 성령충만할까'라는 강의에서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기도하는 사람이요, 말씀으로 양식을 삼아 살아가라"라면서 "성령께 온전히 순복해야 그 분이 우리를 완전히 소유하실 수 있도록 하며(롬8:9,엡1:13-14), 내 인생의 모든 부분을 성령님이 장악하시도록 맡겨야 한다"고 했다.
세번째 강사로 나선 Rev. Timothy Hwang(GTS Prof)는 "나는 교회를 어떻게 섬길 것인가"라는 강의를 통해서 "교회는 신랑이며 나는 신부며 교회는 주님의 머리이시며 우리는 지체라는 확실한 위치를 먼저 설정해야 하고 또 교회는 주님의 십자가에서 죽으시며 흘리신 보혈로 세워진 것이라 오직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믿을 때부터 섬김이 시작될 수 있다"고 했다
네 번째 강사는 이번 Leadership Academy'13 준비위원장으로 섬기는 GTS Prof. David Jeon 은 "나는 어떻게 주님께 부름받은 MS, MS2, MAS로서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할까"라는 강의에서 교회에는 성경적으로 내려오는 직분이 있는데 장로 집사 권사 혹은 권찰 및 구역장 등이 있지만 특별히 교회의 직분과는 별도로 Nyskc World Mission에서 각 교회의 직분과 상관없이 예배회복운동을 효과적으로 감당하기 위해서 세워진 직분이라고 했다.
또 "MS MS2 MAS들은 예배가 회복된 사람들 즉 예배가 회복되면 교회가 살고 나라와 가정이 산다는 Nyskc Theme를 이루는 직분이기 때문에 첫째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 둘째는 주님의 임재를 체험한자 셋째는 성령으로 충만한 자라는 것이 전제 되어 세워진 일꾼이며 헌신자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며 따라서 교회에서나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활 예배회복에 산 제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섯번째 강의는 '청지기 론'을 GTS Prof.David Kang목사가 강사로 나섰다. 약 2시간에 걸처 중간 중간 찬양하며 부흥회를 하듯 성령충만한 가운데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 땅에 그 어떤 것도 우리의 것은 없으며 우리 자신도 하나님의 것이며 다만 우리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것을 맡아 관리하는 관리자임을 분명히 하자"고 하면서 "청지기의 성경적 개념을 비롯하여 청지기 정의"를 강의하였다.
여섯 번째 강사로 나선 Rev. Emmanuel Choi(GTS Prof)는 "나는 Nyskc Movement에 어떻게 헌신할까"라는 주제를 통해서 '죽도록 충성할 것'을 강의하였다. "우리는 사나 죽으나 주님의 것이로다"를 선언 결단하자고 도전하면서 "우리는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존재요 예수님을 하나님께서 보내주시지 않았다면 영원히 멸망당할 수 없는 존재였던 우리들이 살았으니 거저 받은 목숨 주님을 위해 사용받자"고 했다.
여섯 강사의 강의가 계속 진행되는 동안 곳곳에헌신자들이 아멘과 감동으로 충만하였고 GTS .GRI 교수들도 기쁨으로 강의하였다.
한편 이번 Nyskc Leadership Academy'13의 특색은 지난 2012년(LA)열렸던 때와는 다르게 사역의 실제적 자세를 주로 다루었으므로 리더쉽의 훈련이 더욱 구체화 이룬 것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성령충만을 받아라"
한편 이번 아카데미기간에 매일 저녁에는 성회를 갖었는데 첫날은 Rev. Ezra Kim, 둘째날은 Rev. Elim Kim(GRI Prof)이 성령 충만으로 이 세상의 삶을 전쟁으로 이해하면서 영적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것은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고 언제나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으며 셋째 날은 Rev. Randy Joo(GRI Prof)가 맡아 설교했다 "어디를 가든지 형통하리라"(수1:7-9)의 말씀으로 증거하였다.
"MS MS2 MAS들이여 형통하라"
"헌신자들이여 모든 일에 하라 MS MS2 MAS 들은 먼저 주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자가 되라 그리하면 모든 일에 형통케 하리라"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믿음대로 행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다는 것을 지적한 뒤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회복될 수 있다고 말하면서 "내가 내 자신을 아는 것보다 하나님이 더 잘 아신다"며 헌신자요 사명자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것을 강조하였다.
"2014년 개최지, 뉴욕 결정"
마지막 폐회예배에 설교에 나선 Rev.Ezra Kim(GTS Prof)는 "믿음은 개인의 거룩이고 사랑의 공동체 거룩이고 세상은 헌신의 거룩이다"라며 거룩과 헌신에 관하여 증거했다.
특히 "하나님의 창조자시며 만왕의 왕이시며 의로운 왕이시며 우리를 위하여 존재하시는 분이시며 하나님의 영광을 우리에게 나타나시기 위해서 계신다"라고 하며 "하나님의 아버지와 아들이고 포도나무와 가지며 목자와 양"이라며 "성령충만은 하나님을 아는 삶이며 이것이 거룩함이며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자 거룩이며 이것이 곧 하나님의 영광이다"고 강조했다.
"사랑이 식어가는 시대 열정이 없어지는 시대 부흥을 잃어가는 시대에 Nyskc Movement(예배회복운동)은 하나님이 우리를 향하신 사명임을 확신하고 주께 영광돌리는 산 제물"이 될 것을 당부하였으며 내년 2014년에는 뉴욕에서 만날 것을 약속하며 마감되었다.
한편 첫날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GTS(Goshen Theological Seminary) 교수들의 강의와 설교 그리고 성경공부등 다양한 훈련과정으로 진행된 Nyskc Leadership Academy'13는 미 Little Rock, Arkansas State에서 열렸으며 NWM(Nyskc World Mission) 헌신자 그룹인 MS, MS2, MAS들만이 모여 훈련하는 아카데미는 내년 뉴욕에서 만날 것을 약속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으로 충만함으로 대회장 Rev. Ezra Kim(GTS Prof) 폐회선언으로 은혜 중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