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오는 6월부터 ‘좋은 세상을 향한 항해’라는 주제로 굿피플 서포터즈 GPS 4기를 진행한다고 18일(화) 밝혔다.

GPS는 굿피플 서포터즈(Good People Supporters)의 약자로,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길잡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굿피플 서포터즈는 지난 2021년 1기를 시작한 이래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굿피플의 사업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 2022년 진행된 굿피플 서포터즈 GPS 3기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을 기획했다. 31명의 서포터즈들은 3개월 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지난 17일부터 모집을 시작하는 굿피플 서포터즈 GPS 4기는 취약계층의 어려운 현실을 알리고 도움을 전하기 위한 옹호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한다.

또한 굿피플을 알리기 위한 각종 온·오프라인 미션을 수행하며, 나눔 리더 강연 및 옹호활동 활동가 특강을 통해 나눔 역량을 강화하며 기부 마라톤 대회인 ‘히어로 레이스’에도 참가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달린다.

굿피플은 GPS 4기에게 ▲서포터즈 위촉장 및 활동인증서 ▲서포터즈 활동에 따른 봉사활동 시간 ▲GPS 크루 키트 및 서포터즈 기념품 ▲조별 오프라인 모임 활동비 ▲옹호활동 기획 및 실행 경험 ▲히어로 레이스 참가 자격 및 키트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굿피플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며, 굿피플의 오프라인 행사에 1년 간 우선 초청한다.

최경배 회장은 “취약계층이 처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굿피플 서포터즈 GPS 4기가 어려운 이웃들의 대변자가 되어 권익을 옹호하고, 나눔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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