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인 14일은 서울지방 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면서 오늘만큼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오늘은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6.8도, 대구가 33도를 기록하는 등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가 나타났다. 이번 더위는 14일 밤부터 내리는 비로 16일까지 주춤하다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지방은 안개나 연무가 끼면서 미세먼지농도가 약간 높게 나타나겠으며 늦은 밤에는 중북부 지방에 비 (강수확률 60%)가 조금 오겠다. 충청 이남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5도, 수원 14도, 춘천 13도, 강릉 14도, 청주 14도, 대전 14도, 세종 11도, 전주 15도, 광주 14도, 대구 17도, 부산 16도, 제주 15도, 울릉도 16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2도, 수원 26도, 춘천 27도, 강릉 24도, 청주 29도, 대전 28도, 세종 27도, 전주 29도, 광주 28도, 대구 30도, 부산 24도, 제주 25도, 울릉도 22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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