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교목실은 외식 브랜드 본죽으로 잘 알려진 ㈜본월드 최복이 대표이사를 지난 11일 초청해 문화 채플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복이 대표는 충남대학교 재학 시절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교회와 선교에 헌신하게 된 계기를 말했다.
최복이 대표는 “복음을 통해 젊은 시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웃을 돌아보는 경영인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기독교 신앙을 통해 건전한 정신과 삶을 대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최 대표는 ((주)본월드가) 하나님을 통해 이룬 사업임을 고백하며 “기독교 신앙을 이웃 사랑으로 확장해 사단법인 본사랑을 세워 모든 이웃을 위한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재단법인 본월드미션을 통해 선교, 의료, 출판 등의 분야에서 헌신하면서 세계 각지의 교회와 선교사들을 섬기고 있다”고도 했다.
강연을 마친 후 최복이 대표는 추첨을 통해 11분반, 12분반 채플 각각 10명의 학생에게 본죽 상품권을 전달했다.
한편, 최복이 대표는 2002년 대학로를 시작으로 본죽을 성장시켜 현재 전국에 2000여 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