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북부지부(지부장 이시환)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장기재건을 위한 정기후원을 하고 있는 행복한사람들교회(임광상 목사)에 ‘장기재건후원교회’ 현판을 전달했다고 13일(목) 밝혔다.
‘장기재건’현판은 재난재해로 고통 받고 있는 지구촌의 재건을 바라며 정기후원으로 나눔에 참여하는 기관에 전달되는 현판이다.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한 행복한사람들교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소외된 위기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지난 3월부터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에 장기재건을 위한 정기 후원을 시작했다.
이서환 지부장은“지진과 같은 재난 상황에서 장기재건을 위한 후원은 반드시 필요하다” 며 “이웃사랑에 동참해준 행복한사람들교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임광상 목사는 “시리아 지역이 하루빨리 회복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되었다”며“작은 금액이지만 튀르키예, 시리아의 사람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