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장애인 사역자 양성과정’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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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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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 22일 분당 선한목자교회에서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이 개최하는 장애인 사역자 양성과정 홍보물 ©최새롬 목사 웹사이트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대표 최새롬 목사)가 5월 15일과 22일 ‘장애인 사역자 양성과정’을 선한목자교회(담임 김다위 목사)에서 개최한다.

최새롬 목사는 “우리나라 장애인 인구수는 2021년 기준 265만명”이라며 “국가와 기업은 사회복지와 봉사를 통해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러나 한국교회는 일부 교회들만 장애인 부서가 운영되고 있으며 장애인 자녀들이 갈 수 있는 교회 또한 제한적인 상황”이라며 “장애인 사역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장애인 사역을 준비하는 교회들을 위해 특수학교 현장에서 사역하고 있는 지역교회 사역자, 교사, 단체가 함께 모여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장애인 사역자 양성과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의 강사로는 특수학교인 인덕학교의 교사이자 할렐루야 교회에서 사랑부를 담당하고 있는 ‘서성제 목사’가 ‘장애인부서 이렇게 세워가라’와 ‘할렐루야 교회 사랑부 이야기’ 등을 강의하고, ‘김선화 전도사’와 ‘박태현 작가’가 ‘발달장애 아이가 작가가 되기까지’와 ‘발달장애 박태현 작가와 함께하는 작품활동’에 대해 강의한다.

장애인 사역자 양성과정 내용으로는 △장애인 사역에 대한 비전과 철학 △장애인 부서 세팅(1명, 3명, 5명, 10명 30명, 50명, 100명) △장애인 부서 운영노하우 및 전략 △지역교회와 특수학교와 연계사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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