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12일 오후 1시 경기도 화성시 소재 신라스테이 동탄에서 'U10+ 경기남부일자리협의회'를 구성하여 경기남부지역의 청년 취업 지원 활성화와 대학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 체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U10+ 경기남부일자리협의회는 강남대, 성결대, 수원대, 안양대, 오산대, 평택대, 한경국립대, 한세대, 한신대, 협성대 10개 대학과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함께하는 협의회이다.
이날 협약식은 한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헌준 팀장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상호협력을 위한 간담회, 협정서 체결, 기념촬영,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U10+ 경기남부일자리협의회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로 합의하였다. △먼저, 대학 간의 협력을 통해 화해와 평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며 △둘째로 청년들의 진로와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자료 및 시설을 교육인프라로 공유할 계획이며 △셋째로 기타 대학과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간 협력이 필요한 사항들을 추진하며 △넷째로 지역과 대학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한신대 김상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간담회를 할수록 모임의 필요성을 절감한다. 모임을 통해 정보를 나누고 고충에 대한 해법을 나누며 목소리를 함께 하면 문제도 해결하고 성과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주 만남을 갖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관계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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