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봉 회장은 “영광스러운 부활의 한날, 남가주 교계가 연합으로 새벽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이다. 예수님의 부활을 깊이 감사하고 기뻐하는 남가주지역 모든교회가 되자”고 환영했다.
9일(현지 시간) 새벽 남가주명성교회(담임 정해진 목사)에서 열린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는 최영복 목사(교협 회장)의 사회로 김일형 목사(교협 부회장)가 기도하고, 곽태진 목사(교협 서기)의 성경봉독 후에 남가주명성교회 특별 찬양이 있었다.
설교에 나선 정해진 목사(33대 증경회장)는 “부활신앙의 핵심은 영생을 소유하는 믿음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깨달아 부활의 능력을 드러내는 삶이 되는 것이다”라면서, “누구든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변화되자. 2023년 교계가 부활절을 기점으로 새롭게 변화되자”고 권면했다.
이어 이소일 목사(교협 부회장)가 봉헌기도하고 조준석 목사(교협 음악부장)가 특송으로 은혜를 더 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샘 신 목사(교협 부회장)가 미국과 한인 이민사회 및 교회를 위해, 최영하 목사(교협 부회장)가 남북한 평화와 복음통일을 위해, 최경일 목사(교협 부회장)가 우크라이나의 전쟁 종식과 튀르키예의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김인숙 목사(교협 부회장)가 선교사들의 안전과 복음의 열매를 위해, 심진구 목사(교협 부회장)가 남가주와 세계교회 연합과 부흥을 위해 기도회를 인도했다.
이어 정완기 목사(50대 증경회장)의 특별 섹스폰 연주 후에 서정이 목사(교협 증경회장당 대표회장), 홍영환 목사(33대 증경회장), 최학량 목사(34대 증경회장), 정완기 목사가 축하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창영 목사(교협 총무)의 광고후에 한기형 목사(31대 증경회장)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