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역단체 ‘와플’(WAFL)이 ‘퇴근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라온 트리오’의 공연으로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카페 ‘하나둘’에서 21일 개최될 예정이다.
와플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퇴근길 작은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도시 숲에서 잠시 벗어나 차 한잔과 함께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쉴 수 있는 편안한 시간 보내시길”이라고 했다.
라온 트리오는 피아노 성하은, 바이올린 고민지 첼로 고미영 등 3가지 악기로 구성된 클래식 트리오이다.
피아니스트 성하은은 한양대학교 실용음악을 전공했으며, 예술의 전당 ‘숲속음악회’ ASKU Project 외 다수의 활동하고 있으며 가수 다린, 빌리어코스티, 김규종, 성담 등 세션활동도 겸하고 있다. CTS소속 밴드 ‘J.W’의 밴드마스터를 역임했다.
바이올린 고민지는 뮤직인더가든 페스티벌 협연 등 외 활동을 하고 있으며 가수 크리랴츄, 임재혁, 권낙주 등 다수 앨범 세션에 참여했다. 현재 포르테챔버의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첼로 고미영은 전락북도 유스 오케스트라 첼로 단원으로 나음아트홀의 오케스트라 연주 및 아리랑을 협연했다. 가수 한성, 장민호 등의 앨범에 세션으로 참여했다. 현 포르테 오케스트라의 수석 첼리스트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