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각균 대표이사, 강성영 총장. ©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4일 오전 경기캠퍼스 장공관 3층 회의실에서 이트너스(주)와 취업지원 및 일자리창출 관련 사업에 관한 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트너스(주)는 경영지원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지난 3월 15일 성남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제24회 성남상공대상 시상식에서 ‘S/W개발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협약식은 한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헌준 팀장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한신대 강성영 총장과 이트너스(주) 임각균 대표이사의 인사말, 상호협력을 위한 간담회, 협정서 체결, 기념촬영, 폐회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트너스(주) 임각균 대표는 인사말에서 “일자리는 대학과 기업 모두에게 중요한 문제이다. 한신대에서 먼저 손 내밀어 주시고 빠르게 협약을 진행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현재 이트너스에서 일하고 있는 한신의 졸업생을 보며 믿음과 신뢰가 쌓이고 있다. 백년기업의 기초를 다지는 데 한신인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강성영 총장은 “학생들의 미래를 준비시켜 주는 것이 학교의 존재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한신대는 정부 지원사업으로 일자리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라며 “이트너스와 함께하며 성장할 우리 학교 학생들의 미래를 기대한다. 오늘 한신대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협약에 따르면 상호 협력을 통한 취업교육 및 프로그램 지원하고, 취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 관련 사업에 대해 공동으로 지원 및 협력하며, 현장 실습 학점 인증제에 따른 인재 육성을 추진한다.
협약식 이후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신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