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인선교회(회장 정두옥, 이하 한미선)가 4월 4일부터 11일까지 ‘부활의 기쁨’ 展을 인사동에 위치한 마루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부활절을 기념하며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특별히 한미선의 임원진들의 전시로 열린다.
한미선의 임원진은 “이 세상에 대신 목숨을 내어 줄 만큼 사랑하는 분이 있다면 그 보다 더 큰 사랑이 또 있을까요? 만약 이식을 필요로 한 절체절명의 순간에 누군가가 자신의 것을 기증한 대가로 목숨과 바꾸었다면 그는 나를 위해 희생한 생명의 은인일 것”이라며 “그는 바로 예수님”이라고 했다.
이어 “죄가 없으신 그 분은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 물과 피를 다 쏟으시고 숨을 거두셨다. 그래서 예수님은 사랑이시고 생명”이라며 “그런데 그것이 끝이 아니다”고 했다.
이들은 “그 분은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시어 우리에게 영생의 소망과 기쁨을 주셨다. 우리는 오늘 여기 그 분의 부활을 기념하며 전시”한다며 “다양한 색과 형태로 각기 다른 감성과 우리 삶의 이야기로 그 분의 완전하신 사랑을 찬양하자”고 했다.
또한, 한미선은 이번 전시의 작품과 예술상품 판매의 수익금의 일부는 한미선의 2023년도 몽골선교가 이뤄지는 몽골 밝은미래학교 장학생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