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YWAM(예수전도단, 대표 로렌 커닝햄 총재)의 텍사스 지부에서 시리아와 튀르키예 지진 지역에 파견했던 YWAM의 사역자들의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15일 SNS를 통해서 지진으로 피해입은 지역들의 심각성을 전하며, 재정적 후원과 회복을 위해 기도를 부탁했다.
텍사스YWAM은 “재난이 임했을 때, 우리는 기대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모든 것이 무너지고 파괴된 사람들을 보며 절망감을 느낀다”며 “완전히 삶이 뒤봐뀐 사람들의 삶에 대해서 상상해 볼 수 있는가”라며 질문을 던졌다.
이어 “몇 주 전 시리아와 튀르키예에 지진으로인해 큰 피해가 생겼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여전히 선하시다”며 “텍사스YWAM의 선교사들은 피해 가족들의 구호를 위해 필요한 물품들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그곳으로 파견됐다”고 했다.
그리고 기도를 부탁하며 “때때로 삶이 당신을 철저히 무너뜨린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힘을 강하게 하실 것과 회복하실 것을 믿는다”며 “우리는 이 어두운 상황 가운데 재정적인 도움과 이 나라를 위한 회복과 치유를 위해 당신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호소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