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 치매 극복 위한 협약식 및 환경개선 사업 현판전달식 진행

파주치매안심센터 & LG디스플레이와 협약식 맺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는 파주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극복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 제공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문상록)는 파주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임미숙)와 함께 파주지역 내 치매극복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과 영장3리 마을회관 환경개선 사업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화)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 영장 3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됐으며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 문상록 본부장 외 직원 1명, 파주시 치매안심센터 임미숙 센터장 외 직원 4명, LG디스플레이 관계자, 영장 3리 이장 외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파주지역 내 치매극복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치매 고위험군 발굴 및 지원, 치매 극복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인식개선에 대한 교육⦁홍보활동,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네트워크 구축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LG디스플레이의 지원으로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 파주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진행한 영장 3리 마을회관 환경개선 사업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노후화된 마을회관에 대한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하여 영장 3리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했다.

문상록 본부장은 “마을회관 환경개선 사업에 대해 마을 주민분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셨고, 그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 LG디스플레이, 파주시 치매안심센터가 협업하여 마을 주민분들이 원하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유관기관들이 협업하여 치매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좋은 변화를 위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임미숙 센터장은 “굿네이버스와 LG디스플레이의 후원으로 영장 3리 마을회관이 업그레이드되어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 모두가 하나 되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기반이 마련되었다”며“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구축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파주시 치매 예방사업이 지역사회에서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신동구 영장 3리 이장은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고 배려해 준 LG디스플레이,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 파주시 치매안심센터에 대단히 감사하다”고 전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여가생활 하시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는 국내 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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