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석 박사의 언약신학연구소 제3차 세미나가 오는 4월 24일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출애굽기와 그리스도’라는 주제로 열린다.
김두석 교수는 총신대학교에서 신학과 목회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 구약신학 전공으로 대학원에서 공부하였다. 또한 미국의 트리니티신학대학교에서 언약신학 박사 학위와 휴스톤신학대학교에서 주일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 이후 안양대학교와 총신대학교에서 히브리어와 구약신학을 가르치며, 현재는 칼빈대학교에서 구약학 교수로 재직하다가 최근 은퇴하였다. 현재는 칼빈대학교 명예교수로서 후배들을 양성하고 있다.
김 교수는 2021년 6월에 췌장암 4기의 판정을 받고 난 후, 지금까지의 삶을 정리하고, 구약의 언약과 그리스도(그리스도 중심의 언약과 구약성경 이해)를 전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그는 “2023년 상반기, 매월 1회 세미나를 통해 모세오경 및 구약전반의 언약과 그리스도를 전하고 있다”며 “언약신학의 맥을 이어가는 이 사역에 모두 한마음으로 동참해주신다면 더할나위없이 기쁘고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차 세미나는 오는 4월 24일(월) 오후 3~6시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선착순 120명 한정, 먼저 신청하신 분 20명에게는 종이책을 증정한다. 그리고 참석자 전원에게는 김두석 박사 전자책(PDF) 증정 및 간식이 제공된다. 문의사항은 010-5624-0191(김덕용 목사)로 하면된다. 등록한 분은 010-8343-3122(김선경 목사)에게 문자를 하면 전자책이 문자·이메일·카톡으로 전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