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는 지난해 7월과 12월에 일본의 오사카대학교와 고베학원대학교와 체결한 교류협력 MOU를 기반으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개교 교류협력 방안 포럼(한·일 국제 교류·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고베학원대학교의 교수진들이 발표를 진행했고, 하마모토 교수는 ‘일본 기업 연계 3개교 산학협력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였다.
오카베 요시히코 교수는 ‘한·일 국제교류 현황 및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성결대학교와의 다양한 학생 및 연구자 교류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오사카관광대학교의 김세덕 교수는 성결대학교와 MOU체결 이후 실시한 단기 및 장기 학생교류 사례를 발표하면서, 양국의 관계 개선과 문화교류 활성화를 희망했다.
포럼 참석 학생들은 강연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진로 설정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포럼에서 하마모토 히로시 교수(전 일본 중의원)는 학교법인 성결신학원을 통해 발전기금을 전달하면서 “이를 통해 문화프레임빅데이터 연구소의 연구 발전과 한·일 문화교류 활성화 및 양국 관계 개선에 이바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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