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14일 경기캠퍼스 늦봄관 다목적실에서 '2023년 경기도와 수원시의 민·관·학 협력 노숙인 자립 프로그램' 입학식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신대 산학협력단과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강관석)의 공동 주최로 이루어졌으며, 한신대 전임교수들의 인문학 강의를 통해 14일부터 오는 10월 17일까지 진행된다.
'다시서기 인문학 교육'은 2013년부터 시작되어 지난해까지 총 172명이 수료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대면 교육으로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입학식은 조창석 산학협력단장의 환영사와 강관석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장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김민환 교수의 교육프로그램 안내와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