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6일 태권도학과 학생 김지원과 김다은이 참가한 제1회 아시아태평양농아인태권도 선수권대회에서 두 학생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금메달과 은메달을 받았다고 밝혔다.
태권도학과장 이충영 교수는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다은 학생은 겨루기 -46㎏ 체급에서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김지원 학생은 남자 품새 개인전에서 금메달과 품새 혼성전에서 은메달을 받았다. 이 대회는 지난 2~4일에 키르기스탄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