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선물 인투 더 바이블’이 오는 4월 3일부터 9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 대학로 드림시어터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이 작품은 고난 주간과 부활절에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을 제공하며, 복음의 메시지를 춤과 노래가 있는 드라마로 담아내어 전 세대가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기독교인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구원을 전하고 싶은 누구나 문화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선물 인투 더 바이블’은 이 땅에 조건 없이 선물로 오신 예수님을 찾아가는 구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성경을 읽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성경을 읽고 싶게 하며,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예수님에 대해 궁금해지게 만든다. 또한 이 작품은 노아방주, 다윗과 골리앗, 예수님 탄생, 목자와 박사들의 경배, 베드로의 회개,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를 통해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에 이르는 구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작사 극단 위드제이는 “뮤지컬 선물 인투 더 바이블을 통해 세속적인 비진리가 성경 말씀으로 무너지고, 예수님만이 우리 삶에 모든 것임을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며 “이 작품을 통해 고난주간 예수님의 사랑과 고난, 그리고 부활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은혜의 여정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고 했다.
한편,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오는 부활절(4월 9일) 공연과 목회자, 단체는 관람료가 할인된다. 교회 초청 문의는 극단 위드제이(02-588-410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