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작가들의 말말말>

도서 「나를 살리신 그 말씀」

천국도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습니다. 천국은 누구든지 발견하기만 하면, 자신의 모든 소유를 팔아서라도 사고 싶고 갖고 싶은 보화입니다. 천국을 살 수 있다면, 얼마든지 값을 치르지 않겠습니까? 천국을 얻을 수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이 세상에서 가지고 누렸던 모든 것들을 다 포기하더라도 천국에 들어갈 수만 있다면 결코 아깝지 않습니다. 천국은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성경은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신앙 생활에 있어서도 참고 기다림이 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하루 이틀 열심히 한 것을 가지고 승리의 영광을 누릴 수 없습니다. 교회에 한두 번 얼굴을 내밀고, 주님께 한두 번 기도하고서 복을 받았니 못받았니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민용복 – 나를 살리신 그 말씀

도서 「예수님처럼 예배하라」

나는 예배자들이 예배 예전에(모든 교회는 자신들의 예전을 가지고 있다) 신실하고 헌신적으로 참여할 때, 그들의 말과 행위를 통해 진정한 예배자로 빚어져 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 세상에 관한 우리의 관점이 지속적으로 재구성되기에, 예 배는 우리 신앙의 가장 중요한 수단이 된다. 그러나 우리의 관점(view)만 바뀌는 것이 아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참 된 예배를 통해서 우리의 애정(aections)-우리가 사랑하게 되는 것 혹은 사람에 대한 사랑-이 다듬어진다는 사실이다. 공동 예배는 신앙과(and) 사랑의 권역에서 우리를 제자가 되게 한다. 예배가 알려주는 제자도는 다 음과 같은 방식으로 요약될 수 있다. 내가 하는 대로 하라, 와서 내가 믿 는 것을 믿고, 내가 사랑하는 것을 사랑하라. 예수님의 예배가 하나님의 이야기로 가득한 두 번째 방식은 예수님이 유대교의 성일과 축일들을 지키는 것이었다. 수 세기 동안 시간의 주간 단위는 많은 날들과 절기들로 확장되어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분의 백 성을 위해서 중요한 방식으로 계속해서 활동하셨는지를 표시한다. 창세 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하나님은 그분의 목적을 성취하시기 위해서 인 류 역사에서 간섭하시는 것을 알 수 있다.

콘스탄스 M. 체리(저자), 김상구 & 배영민(옮긴이) - 예수님처럼 예배하라

도서 「하나님의 기쁨을 위하여 살자」

코로나19로 여전히 어려움이 계속되고, 한국 교회와 우리나라와 개인적인 사정까지 걱정할 것이 많지만, 우리가 할 일은 너무나 단순합니다. 매 순간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 오직 그 생각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정말 제한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세월 동안 여러분은 얼마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았습니까? 생각해보면 주님 만나기 부끄러울 정도입니다. 우리는 기쁜 사람을 만나야 기쁘고, 기쁜 일이 생겨야 기뻐하는 조건적인 사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의 본성 안에 ‘기쁨’이 있으십니다. 이것이 기가 막힌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것이 구원인 것입니다. 이제는 정말 하나님께 승부를 걸어야 할 때입니다. 말 한마디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말을 하고, 행동 하나 작은 결정 하나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하는 것입니다. 힘들다 어렵다 말하지 말고 삶 전부를 하나님께 거는 삶을 살아보시기 바랍니다.

유기성 – 하나님의 기쁨을 위하여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