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1월 9일부터 2월 24일까지 겨울방학 동안 전문코치 200명의 재능기부로, 한동대학교 자치회 학생 리더 220명을 대상으로 1,000시간의 커리어 코칭을 진행했다. 코칭은 1인당 5회씩 220명의 학생들 대상으로 총 1,100시간 진행되었다.
커리어 코칭은 학생 스스로 자신의 잠재 능력을 발견하고 그것을 개발하고 활용함으로서 보다 성숙한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며, 진로와 학업 등 학생의 희망을 주제로, 주간 과제 및 피드백을 통해 삶을 이해하고, 질문을 통해 스스로 해결책과 대안을 찾는 과정을 돕는다.
코칭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전체 만족도는 약 92%로 가장 많은 응답자가 자기발견 부문에서 가장 큰 도움을 받았다고 답했다. 그리고 코칭을 통해 강점발견(12%), 목표수립(14%), 생각정리(14%) 등의 성과를 얻었다고 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동대학교 이하준(24) 학생은 “코치님들이 언제나 새로운 시각에서 질문을 주시고 평소에 생각지 못했던 부분을 짚어 주셔서 다양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며 “막연하게 살아왔던 인생을 분명히 바꿔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이 마음이 이제는 변치 않고 유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