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는 지난 14일 실로암선교회(지연숙 목사) 창립 11주년 감사예배에서 박수종 (주)일우정밀 대표이사로부터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박수종 대표이사, 지연숙 목사님과 김계동 지역사회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에 답사를 전한 성결대 지역사회협력단 김계동 단장은 “소중한 뜻에 따라 미래 훌륭한 목회자 양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우정밀에서 후원하는 실로암선교회는 2012년 태국의 아이들에게 교육비 보냄을 시작으로 지난 11년 동안 각국의 선교사들과 협력하여 해피하우스(오래된 집을 고쳐 주거나 지어 줌.)와 우물프로젝트(우물 만들어주기), 해외성전건축 6차, 국내 미자립교회 여름성경학교 티셔츠 지원 등을 통해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또한 어려운 가정에 있는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는 일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