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켄터키주 월모어에 있는 애즈베리대학교(Asbury University)에서의 예배와 기도 모임에 수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며 부흥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대학 총장인 케빈 브라운(Kevin Brown) 박사가 20일 관련 성명을 발표했다.
브라운 총장은 “우리는 애즈베리대학교에서 역사적인 순간을 경험하고 있다. 지난 2월 8일 채플 이후 겸손, 긍휼, 고백, 거룩, 하나님께 대한 항복의 표현과 행위가 수없이 많았다”고 전했다.
그는 신약성경 갈라디아서 5장 22~23절(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의 말씀을 인용하며 “우리는 성경이 성령의 열매로 묘사하는 것을 증거하고 있다”고 해 했다.
그는 “이번 갱신운동의 3주 차로 접어들면서, 학생 중심의 기독대학으로서의 사명에 충실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더 나아가, 우리는 이러한 운동의 지속적인 번성은 애즈베리 공동체와 이 학교를 찾은 전 세계의 다른 캠퍼스 학생들을 이웃을 섬기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일로 초대한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끝으로 브라운 총장은 “캠퍼스 리더십과의 많은 기도와 논의 끝에 다가오는 주간의 일정을 세웠다. 이는 대학 홈페이지(asbury.edu/outpouring)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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