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세계관교육센터(CTC, 대표 유경상 교수)가 19일까지 ‘기독교세계관 교육강사’ 제4기 기본과정을 모집한다.
CTC는 “2007년부터 지금까지, CTC의 기독교세계관과 교육에 관한 생각과 경험과 노하우를공유하여 기독교 세계관을 교육가들을 준비하도록 돕는 교육프로그램”이라며 “기독교세계관 교육가들을 통해 곳곳에서 다음세대를 세우는 ‘기독교세계관 교육’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선교단체 ‘다윗세대’의 대표이자 노래하는 교회를 담임하는 김윤기 목사는 “지난 20년동안 청소년 사역 한 길을 걸어오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변화되는 청소년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지만, 한편으로는 수많은 예배와 훈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삶이 변화되지 않는 청소년들로 인해 늘 안타까운 마음”이었다며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삶의 변화는 ‘세계관’의 변화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기독교세계관의 ‘개념’과 ‘흐름’에 관한 이해는 물론, 이 시대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세계관들’을 공부하며 ‘분별력’을 갖게 된다”라고 했다.
또한, 동남아시아의 한 선교사는 “선교지에서는 세속화의 영향력 아래에 사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기독교세계관의 필요성이 더욱 시급”하다며 “다른 사람들을 섬기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자신이 먼저 기독교 세계관을 세워나가기를 바라는 분들에게도 추천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