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대표 최새롬 목사)은 교회학교 생태계가 붕괴되어 교회학교가 거의 사라진 지역을 찾아가 기독교연합회와 지역교회들과 함께 교회학교 생태계를 회복시키는 운동인 ‘Wake up 양양’을 진행하고 있다.

‘Wake up 양양’은 양양 기독교연합회와 지역교회와 함께 청소년들이 찬양 예배를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지역학교에 예배를 세워 교회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이 예배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고 ‘Wake up 양양’ 집회를 통해 교회를 경험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연계적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2월 14일(화) 오후 5시 양양감리교회에서 2차 ‘Wake up 양양’이 진행되며 찬양에 ‘로이워십’이 함께 한다.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최새롬 대표는 “기독교연합회 목사님들을 통해 경기도를 벗어난 지방 소도시들은 교회학교 생태계가 붕괴됐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찬양 예배를 경험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그래서 ‘Wake up 양양’을 시작하게 됐다”라고 했다.

이어 “교회 안에 다음 세대가 감소하고 사라져가고 있는 때에 학교에 예배를 세우고 교회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이 예배를 경험하며 예배를 통해 다시 교회로 돌아오기를 소망”한다며 “‘Wake up’ 운동을 통해 교회학교 생태계를 다시 회복시키는 운동에 교회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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