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북부지부(지부장 이서환)는 도농고등학교(교장 이지명)로부터 지역사회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10일(금) 밝혔다. 도농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서는 도농고등학교 이지명 교장과 학생회 전원이 참석했다.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한 도농고등학교는 평소 지역사회 위기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왔다. 이번 학교 축제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 1,031,000원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사회 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서환 굿네이버스 경기북부지부장은 “지역사회 기부 실천에 앞장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도농고등학교 이지명 교장선생님과 축제를 주관한 학생자치회 일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사회 위기가정 아동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했다.

도농고등학교 이지명 교장은“도농고등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직원 및 학부모회 모두 동참하여 전달되어 더 의미 있는 기부”라고 전했으며, 도농고등학교 학생자치회 담당 오승윤 교사는“수익금을 조금씩 모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일에 동참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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