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합니다. “내가 당신들에게 명령한 말에 한마디도 더하거나 빼서는 안 됩니다. 당신들은 내가 당신들에게 알려 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야 합니다.”(신4:2) 육신의 생각은 사망입니다. 세상의 법에 굴복하지 않고, 하나님만을 기쁘시게 하면서 살게 하옵소서. 주 하나님께서는 바알을 따라간 모든 사람을 쓸어 버리셨습니다. 하나님에게서 떠나지 않는 우리를 끝까지 보존하옵소서. “너 시험을 이겨 새 힘을 얻고 주 예수를 믿어 늘 승리하라.” 주님에게 굳게 결합하여 나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께 붙어 있는 사람들은 행복합니다.
성공을 위해 소중한 저의 인생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평정심을 주옵소서. 어떻게 원하는 삶을 제대로 살 수 있습니까? 후회 없이 인생을 살 비결이 있습니까? 현실에서 벗어난 공부를 공부라고 할 수 없습니다. 좌절은 순간이지만 꿈은 평생을 갑니다. 저의 위치를 겸손히 하여 앞으로의 삶이 크게 하옵소서. 존경받기 위해 먼저 존경하겠습니다. 심산유곡에서 나고 자라는 난초는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도 꽃을 피우고, 향기를 냅니다. 일을 할 때 강함과 부드러움을 함께 갖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시험하지 않게 하옵소서. 죄악을 멀리하게 하옵소서. 세상 권력자를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두려워하겠습니다. 주님의 가슴에 제가 살아있습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이다. 사람이 내 안에 머물러 있고, 내가 그 안에 머물러 있으면, 그는 많은 열매를 맺는다. 너희는 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포도나무의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주님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면, 쓸모 없어진 가지처럼 버림받아 말라 버립니다.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지어 태워 버릴 것입니다. 주님 안에 머물러 있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이 제 안에 있으면, 열매를 많이 맺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의와 겸손을 구합니다. 하나님의 정의가 물처럼 흐르게 하옵소서. 정의가 강같이 흘러 큰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큰 지혜, 큰 지식인으로 살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342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와 숭의여대에서 교수, 교목실장으로 일했으며, 한국기독교대학 교목회 회장, 한국대학선교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기도시집 香>,〈주를 대림하는 영성>, 〈성서다시보기>(공저) 등이 있다.
#연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