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전국 맑고 어린이날 나들이 계획 'OK' …큰 일교차는 '주의'

주말은 맑고 화창한 날씨가 예상된다. 어린이날을 맞아 계획한 야외 나들이 큰 일교차만 주의 한다면 큰 무리가 없겠다.

4일 낮기온은 낮기온 서울 21도, 청주 23도, 대구 25도로 오늘보다 2~3도 가량 높겠으며, 서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권에서 전국의 하늘이 맑을 전망이다. 다만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안과 내륙지방에는 짙은 안개가 영향을 주겠다.

어린이날인 5일은 아침 최저기온 3~7도, 낮 최고기온 21~24도를 기록해 아침 기온은 평년(전주 최저 11도, 최고 23.6도)보다 낮겠으나 낮 기온은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동쪽에 키가 큰 고기압 세력이 점차 약화되면서 한반도 상공에 머물렀던 찬 공기도 빠져나가고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기온은 평년수준을 조금 웃돌 것" 이라고 전망했다.

보름 정도는 앞으로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이달 하순에는 남부지장에 많은 비가 예상ㄴ된다.

#날씨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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