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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의 대표적인 예배팀인 엘리베이션 교회(담임 스티브 퍼틱 목사)의 엘리베이션 워십(Elevation Worship)이 미국의 유명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인 타우렌 웰스(Tauren Wells)의 곡 ‘Joy in the morning’을 예배곡 형태로 편곡해 그와 함께 노래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타우렌 웰스는 2021년에 노래 ‘Famous for’로 미국의 권위있는 복음성가 상인 ‘도브’상(Dove Award)를 수상했으며, 2018년부터 미국 휴스턴에 위치한 레이크우드교회(Lakewood, 담임 조엘 오스틴 목사)에서 예배인도자로 섬기고 있다.
그의 노래 ‘Joy in the morning’은 그의 2022년 6월 발매된 동명의 제목을 가진 앨범의 수록곡이다.
이 곡의 내용은 전반적으로 우리가 지치고 포기하고 싶을 때, “아침이 오면 기쁨이 있을 것”이라며 우리에게 “아침까지 믿음을 붙잡기를” 격려하는 내용이다.
1절 첫 마디에서 “모든 일 일어나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 그러나, 당신은 ‘당신이 무엇을 모르는가’를 모른다”라며 “그리고 만약 당신이 내일을 떠나보내 주지 않으면(If you don't let go of tomorrow), 당신에게는 평안이 없다”라고 노래한다.
이어 “당신의 모든 계획이 무너지기 전까지 이것은 믿음이 아니다”라며 “그러나 당신은 여전히 믿음을 따라갈 것을 선택한다. 만약 지금 당장은 이것이 ‘말이 안 된다’라고 느낀다면, 모든 것이 끝날 때 이뤄지게 된다”라고 노래한다.
후렴에서는 ‘There will be joy in the morning’을 반복하며 노래한다. 노래 전반에 걸쳐 우리에게 영적인 ‘아침’이 오기를 기다리라고 도전하고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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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렌의 버전에서는 화려하고 세련된 팝의 사운드로 노래를 풀어간다면, 엘리베이션 워십의 편곡에서는 조금은 편안한 느낌으로 노래하지만, 고유의 엘리베이션 워십의 사운드는 가미되어 있다.
나의 삶에서 혹은 믿음의 씨름에서 지쳐서 모든 것에서 손을 놓고 싶을 때, 이 노래를 들으면서 위로받을 수 있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