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 찬양사역자 김인식 목사 ‘굿피플 나눔대사’로 위촉

굿피플은 찬양사역자 김인식 목사를 굿피플 나눔대사로 위촉했다. ©굿피플 제공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30일 목동 굿피플 사옥에서 찬양사역자 김인식 목사를 굿피플 나눔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굿피플 최경배 회장, 정권삼 운영부회장, 김인식 목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굿피플 나눔대사 위촉된 김인식 목사는 ‘야곱의 축복’,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 등 국내외 여러 교회에서 사랑받고 있는 찬양 다수를 작사·작곡하고, 전 세계를 돌며 찬양 사역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굿피플과는 ‘굿피플 러브콘서트’로 인연을 맺고 음악 재능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현실을 전해왔다. 지난 2022년 5월에는 오산리최자실금식기도원에서 열린 대한민국목회자사모 금식기도대성회에 참석해 희귀난치성 질환인 바테르 증후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우(가명) 사례를 소개하며 나눔을 독려하기도 했다.

김인식 목사는 앞으로 굿피플 나눔대사로서 찬양 사역을 통해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알리고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인식 목사는 “나눔대사는 존재감만으로도 힘이 되어야 하는 존재라고 생각한다”며 “굿피플 나눔대사로서 거룩한 부담감을 가지고 사역하는 마음으로 지구촌 이웃들을 향한 굿피플의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굿피플 최경배 회장은 “전 세계를 돌며 찬양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러브콘서트로 오랜 시간 굿피플과 함께해주신 김인식 목사님을 굿피플 나눔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나눔대사로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어려운 현실을 이겨내고 ‘꽃 피운 나무’가 될 수 있도록 용기를 전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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